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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할리우드 行…'데드 어게인' 남주 확정
입력: 2015.07.29 08:19 / 수정: 2015.07.29 08:19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그는 데이브 실버맨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데드 어게인에 출연한다. /더팩트DB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그는 데이브 실버맨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데드 어게인'에 출연한다. /더팩트DB

동준, 한미 합작 영화로 할리우드 진출

그룹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이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할리우드 행을 확정지었다.

스타제국은 김동준이 한미 합작 영화 '데드 어게인'에서 남자 주인공 정훈 역을 맡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데드 어게인'은 사랑에 집착하는 한 인물의 파멸을 그린 작품이다. 심리적 공포를 다이어리란 매체를 통해 전달하는 공포 호러물이다. 데이브 실버맨 감독이 연출하며 한미 동시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영화에서 동준이 색다른 변신을 시도할 것"이라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동준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좋은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드 어데인'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다음 달 안에 크랭크인 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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