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퇴치법, 집먼지 진드기도 없애자! 미세먼지 퇴치법이 20일 인기 검색어에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세먼지 퇴치법에 이어 집먼지 진드기 퇴치법도 눈길을 끌고 있다. / EBS 방송 화면 캡처

미세먼지 퇴치법, 진드기 퇴치는 온도와 습도 조절 중요!

미세먼지 퇴치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보다 더 심각한 집먼지 진드기 퇴치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높은 미세먼지 수치로 인해 퇴치법을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미세먼지보다 생활에 밀접해 있는 것이 집먼지 진드기다.

집먼지 진드기는 주로 사람의 피부가 직접 맞닿는 침구와 소파, 카펫 등에서 산다. 집먼지 진드기를 퇴치하는 방법은 습도와 온도를 낮추는 것이다. 습도는 60% 이하로 온도는 25도 이하가 좋다.

집먼지 진드기는 무엇보다도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때려줄 수록 좋다. 이불 등을 두드려 주는 것만으로도 약 70%는 떨어져 나간다.

집먼지 진드기의 사체와 배설물까지 말끔히 처리하고 싶다면 한 달에 한 번씩 섭씨 55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침구류를 세탁해 줘야 한다. 혹은 침구 전용 청소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미세먼지에 이어 집먼지 진드기 퇴치법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미세먼지 퇴치법, 진드기 장난 아니네" "미세먼지 퇴치법, 배설물에 사체까지?" "미세먼지 퇴치법, 청소기 하나 구입해야겠다" "미세먼지 퇴치법, 청소 자주 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