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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부' 장윤주, 패션쇼 끝난 뒤 '깜찍 포즈'
입력: 2015.03.24 10:28 / 수정: 2015.03.24 10:28
장윤주, 패션쇼 끝나고 찰칵 결혼을 발표한 장윤주가 패션쇼 끝난 뒤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 장윤주 페이스북
장윤주, 패션쇼 끝나고 '찰칵' 결혼을 발표한 장윤주가 패션쇼 끝난 뒤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 장윤주 페이스북

장윤주, 빛나는 톱 모델의 위엄

깜짝 결혼을 발표한 모델 장윤주가 패션쇼가 끝난 뒤 모습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24일 페이스북에 "쇼가 끝난 후 가벼운 마음으로 백스테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장윤주는 등이 파인 의상을 입고 고개를 돌려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입가에 번진 미소가 장윤주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장윤주는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다양한 쇼에 모델로 나서며 런웨이를 누비고 있다. 특히 23일 그가 4살 연하 일반인 사업가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들리며 장윤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장윤주는 이날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사로 많이 놀라셨죠. 오늘은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패션쇼 무대에 올랐습니다. 고마워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랑의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ㅣ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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