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오늘은 무슨 치킨 먹을까, 치킨러를 위한 치킨 길라잡이
입력: 2015.03.18 16:26 / 수정: 2015.03.19 16:50

치킨은 보라도 춤추게 한다. / KBS 2TV ‘불후의 명곡’
치킨은 보라도 춤추게 한다. / KBS 2TV ‘불후의 명곡’

누가 뭐라 해도 외식계의 큰 손은 단연 치킨이라 할 수 있다. 시켜먹는 치킨도, 홀에 앉아 먹는 치킨도, 야외에서 먹는 치킨도 모두가 즐겁지 아니한가.

야무진 치킨 먹방을 보여준 미스터 빈. / 영화 ‘Bean’
야무진 치킨 먹방을 보여준 미스터 빈. / 영화 ‘Bean’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이따금 치킨을 옳지 않게 만드는 미묘한 맛의 메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이런 치킨들은 해당 브랜드에 대한 신뢰는 물론 치킨에 대한 신뢰까지 좀먹곤 한다.

맛있는 치킨만 먹고 살기도 바쁜 21세기. 실수 최소화를 위한 ‘개념치킨’ 길라잡이.

땡초치킨. / 멕시카나 CF
땡초치킨. / 멕시카나 CF

멕시카나 양념치킨 양념치킨의 원조 브랜드답게 양념치킨의 점수를 높게 사는 이들이 많다. 매콤달콤한 그 맛 그대로, 양념치킨이 그리울 때 제격이다. 양념계열의 땡초치킨도 주목할 만하다. 얼핏 맵지 않다고 느낄 수 있으나 서서히 올라오는 매운 맛이 포인트.

황금올리브치킨. / BBQ CF
황금올리브치킨. / BBQ CF

BBQ 황금올리브치킨 후라이드 치킨을 판매하는 브랜드는 많지만 그 중에서도 자주 거론되는 메뉴는 바로 BBQ의 황금올리브치킨이다. 부드러운 육질은 물론 바삭바삭한 튀김옷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특유의 치킨향을 좋아하는 이들도 많다.

교촌 오리지널. / 교촌치킨 CF
교촌 오리지널. / 교촌치킨 CF

교촌 레드 매콤, 달달, 짭짤한 맛의 3중주가 돋보이는 치킨. 기본적으로 치킨에는 맥주라고 하지만 특히 탄산이 그리운 맛이다. 교촌 특유의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레드보다는 허니콤보를 추천한다.

숯불 양념치킨. / 지코바 페이스북
숯불 양념치킨. / 지코바 페이스북

지코바 양념치킨 튀기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치킨. 숯불에 구워 조리하기 때문에 치킨 가득 숯불향이 배어 있다. 매콤짭짤한 맛으로 주문 단계에 매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기본 사리는 떡이지만 지점에 따라 우동사리를 추가해 볶아주는 곳도 있다고.

후라이드 치킨과 스노윙치즈 치킨. / 네네치킨 CF
후라이드 치킨과 스노윙치즈 치킨. / 네네치킨 CF

네네. 스노윙치즈 최근 다양한 치즈치킨이 우후죽순으로 출시됐지만 여전히 팬층이 굳건하기로 유명하다. 다만 짭짭한 치즈 맛에 호불호가 갈린다. 달콤한 치즈맛을 좋아하는 이들이 선호하는 치킨은 DHC 뿌링클 혹은 티바 두 마리 스노우퀸.

새우치킨. / 치킨매니아 CF
새우치킨. / 치킨매니아 CF

치킨매니아 새우치킨 통통한 새우가 들어있는 매콤달콤새콤한 양념치킨. 깐풍기와 비슷한 맛이 난다는 의견도 있다. 마늘과 파, 고추 등 비교적 소스의 채소비율이 높은 편. 새우는 사리로 추가 가능하다.

후라이드 치킨. / 또래오래 CF
후라이드 치킨. / 또래오래 CF

또래오래. 갈릭플러스 농협목우촌의 닭고기를 사용하는 치킨. 달달하고 짭짤해 누구나 부담 없이 먹기에 좋다. 은은히 풍기는 마늘향 덕분에 그리 느끼하지 않다고. 핫 양념과 반반 메뉴로도 인기가 높지만 핫 양념이 상당히 매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간장치킨. / 배달의 민족 우수 음식점 영상
간장치킨. / 배달의 민족 우수 음식점 영상

호식이두마리치킨 간장치킨 간장치킨은 비교적 호불호가 없는 맛이라 어디든 평타는 친다는 것이 치킨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런 간장치킨계의 양대산맥이 바로 교촌과 호식이. 호식이의간장치킨은 과하지 않게 짜고 속까지 양념이 배어 있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더팩트 | 이슬기 기자 tren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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