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에 올라온 '클럽 아우디녀' 영상 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에서 '클럽 아우디녀' 영상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아우디 A3로 기사와 무관. / 페이스북 캡처

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 등 SNS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한 여성이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비롯해 사회관계망 서비스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는 '클럽 아우디女의 일탈'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여성은 클럽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춤을 추고 있다. 주변 사람들의 쏟아지는 시선에도 흥에 취한 여성은 춤을 멈추지 않았다. 또 여성은 남성들의 손길도 개의치 않는다는 듯 춤을 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영상은 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 유저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됐고, 결국 여성의 신상까지 공개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 유저들은 "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까지 다 퍼졌으면, 창피해서 얼굴 못 들고 다니겠다", "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에 다 공개됐어? 왜 난 아직 못 봤지?", "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에서 연예인 대우 받겠네", "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에 신상까지 공개됐으면 취업은 어떻게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 속 여성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반라의 영상을 올렸다.

[더팩트 |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