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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시박 본명은 박원지, '하시시' 발음은 '대마초' 하지만 철자 달라
입력: 2015.03.03 17:59 / 수정: 2015.03.03 17:59

하시시박, 댄디한 면모. 하시시박(사진)이 오는 10월 봉태규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하시시박의 본명은 박원지이다. /하시시박 인스타그램
하시시박, 댄디한 면모. 하시시박(사진)이 오는 10월 봉태규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하시시박의 본명은 박원지이다. /하시시박 인스타그램

봉태규 연인 하시시박, 인도 여행하다 예명 지어

사진 작가 하시시박(32·박원지)가 오는 10월 배우 봉태규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관심의 중심에 섰다.

하시시박이라는 예명은 그가 인도 여행을 하다 지은 것으로 대마초 '하시시(hashish)'를 떠오르게 한다. 발음이 같다.

하지만 하시시박은 자신의 예명에 대해 "'하시시'라는 단어를 듣고 누구나 발음하기 쉬운 말이라고 생각해서 예명으로 정했다"며 뜻은 대마초와 상관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시시박 예명의 영문 표기 역시 'hasisi'로 대마초를 뜻하는 'hashish'와는 스펠이 다르다.

한편 하시시박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포토그래퍼로 몽환적이고 감성적 사진을 찍으며 잡지계, 광고계에서 특히 각광받고 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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