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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 왜 '이모'로 불리게 됐나?
입력: 2015.02.09 11:40 / 수정: 2015.02.09 11:40

소진 내 나이 30살! 소진이 나이를 고백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진은 나이만큼이나 구수한 입담으로 팬들에게 이모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영상 갈무리
소진 "내 나이 30살!" 소진이 나이를 고백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진은 나이만큼이나 구수한 입담으로 팬들에게 '이모'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영상 갈무리

소진, '이모'로 불리게 된 이유

소진이 나이를 고백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소진은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에 출연해 "30살이다"라고 나이를 밝혔다.

하지만 소진의 나이 고백에 누리꾼들은 무덤덤한 반응이다. 이미 소진은 아이돌 그룹 멤버 중 나이가 많은 것으로 유명했던 터. 온라인에서 소진은 '이모'로 불리며 나이만큼이나 구수한 입담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소진은 방송에 출연해 나이를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소진은 나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걸스데이 막내 혜리와 8살 차이가 난다고 털어놨다.

소진의 나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소진, 이모야 얼굴이 예쁘니까 괜찮다" "소진, 서른 살이라고 믿기지 않는 귀여운 외모" "소진, 왠지 정이 가는 연예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진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밥을 먹어야지 잠이 깨요.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아침부터 과자를 먹지?"라고 말하며 넘치는 '이모'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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