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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결혼 3년 만에 엄마 됐다 "가족들 축복 속 득남"
입력: 2015.02.04 09:41 / 수정: 2015.02.04 09:41

강성연 김가온 부모 됐다. 배우 강성연(오른쪽) 김가온이 4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 더팩트DB
강성연 김가온 부모 됐다. 배우 강성연(오른쪽) 김가온이 4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 더팩트DB

강성연-김가온 부부, 귀한 아들 얻었다

배우 강성연(39)이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4일 오전 강성연 소속사 크다컴퍼니 관계자는 <더팩트>에 "강성연이 3일 오후 9시쯤 3.82kg의 아들을 낳았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가족들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성연은 지난 2012년 1월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화촉을 밝힌 지 약 3년 만에 엄마가 되는 기쁨을 안았다. 김가온은 강성연의 임신 기간에 외조하며 잉꼬부부 면모를 보였다.

강성연 김가온 결혼 3년 만에 득남. 배우 강성연(오른쪽)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4일 득남했다. / 더팩트DB
강성연 김가온 결혼 3년 만에 득남. 배우 강성연(오른쪽)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4일 득남했다. / 더팩트DB

지난해 7월 강성연의 임신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강성연이 그간 아이가 생기지 않아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굉장히 기쁜 소식이라 가족 모두 기뻐하는 중이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방송활동을 줄였던 이유도 임신을 위해 강성연이 노력하는 부분이었다"고 설명한 바 있어 득남 소식에 더욱 많은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강성연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2001년부터 1년간 가수 보보로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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