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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몬드, 가방부터 옷까지 '각양각색 상품 판매'
입력: 2015.01.20 16:33 / 수정: 2015.01.20 16:33

마리몬드가 에코백부터 양말까지 다양한 패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리몬드 홈페이지 캡처
마리몬드가 에코백부터 양말까지 다양한 패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리몬드 홈페이지 캡처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마리몬드가 판매하는 상품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리몬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마리몬드는 가방부터 텀블러, 옷 등 다양한 제품을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마리몬드의 제품 가운데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직접 디자인한 제품도 판매하고 있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휴대폰 케이스는 꽃무늬 디자인으로 가격은 2만2000원~2만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실제 가수 수지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꽃무늬 휴대폰 케이스는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심달연 할머니가 직접 디자인한 작품이다. 일부 제품은 20일 품절돼, 다음 달 5일부터 예약 배송된다.

양말 제품들은 6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위안부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수첩 제품들도 8000원~1만6800원에 팔리고 있다. '소녀의 꽃, 재탄생하다' 시리즈인 에코백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제품은 모두 5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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