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멤버 박준형이 13살 연하 승무원과 1년째 열애하고 있다./최진석 기자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그룹 god의 맏형 박준형(46)이 13살 연하의 승무원과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 가고 있다.

박준형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오전 <더팩트>에 "박준형이 지난해부터 13살 연하의 승무원과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잘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준형은 자신이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하고 있는그는 지난달 16일 방송분에서 "(여자 친구)가 나와 성격이 굉장히 잘 맞는다. 웃음을 아끼지 않고 털털한 성격이다"며 "그 이유로 내가 좋아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1999년 그룹 god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준형은 2005년 god 7집 활동 후 미국으로 건너가 할리우드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 '스피드 레이서'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올해 god 멤버들과 다시 뭉쳐 가수로서 건재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SNL코리아' '룸메이트' 등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빼어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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