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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타일러권 결혼설, 소속사는 '묵묵부답' 왜?
입력: 2014.09.12 08:49 / 수정: 2014.09.12 08:49

소녀시대 제시카와 재미교포 타일러권과 결혼설이 불거졌다. /더팩트 DB
소녀시대 제시카와 재미교포 타일러권과 결혼설이 불거졌다. /더팩트 DB

제시카-타일러권, 지난 6일 제시카 중국 팬미팅 이후 데이트 목격돼

[더팩트ㅣ연예팀] 제시카-타일러권 결혼설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이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까지 휩싸였다.

그러나 현재 제시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중국의 한 매체는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가 있으며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시카 팬미팅 현장에 타일러권이 제시카 부모님과 동행했으며, 팬미팅 이후 타일러권과 제시카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지난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만큼 두 사람이 계속 만남을 유지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타일러권은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결혼을 약속하는 'I do'라는 문구와 함께 프러포즈용 반지 사진을 올렸다.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해당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도 여러번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친한 지인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이번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공식 견해를 내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타일러권 소식에 누리꾼들은 "타일러권, 미녀 잡았네" "타일러권, 제시카와 어떻게 만났지" "타일러권, 제시카와 진짜 결혼하나" "타일러권, 선남선녀 커플이네" "타일러권, 소속사 묵묵부답 답답하다" "타일러권, 소속사 얼른 견해를 밝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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