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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신아영 아나, 타고난 끼 '발산'
입력: 2014.08.02 20:42 / 수정: 2014.08.02 20:42

신아영 아나운서는 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뮤지컬킹 특집에서 서울대 성악과 엄친아 길병민과 라이벌 대결을 펼쳐 승리를 거뒀다. /SBS 스타킹 방송 캡처
신아영 아나운서는 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뮤지컬킹 특집에서 서울대 성악과 엄친아 길병민과 라이벌 대결을 펼쳐 승리를 거뒀다. /SBS '스타킹' 방송 캡처

신아영 아나운서, 타고난 끼 '발산'

[더팩트 ㅣ연예팀] SBS스포츠 신아영 아나운서가 '뮤지컬킹' 3라운드에 진출했다.

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뮤지컬킹'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아영과 서울대 바리톤 길병민이 무대에 올라 맞대결을 펼쳤다.

신아영은 에니메이션 뮬란 OST '리플렉션(Reflection)'을 부르며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차분하게 공연을 마친 신아영은 다소 아쉬운듯한 표정을 지었다.

신아영의 무대에 멘토 가수 바다는 "아쉬웠다. 연습하는 것을 봤는데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하지만 저번 무대보다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바다와 뮤지컬배우 임태경이 "앞으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그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하버드대 출신 신아영은 뮤지컬킹에 도전하면서 "합격하면 회사를 때려치우겠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신아영 스타킹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신아영 스타킹, 잘 봤습니다", "신아영 스타킹, 연습을 많이 한 흔적이 보였다", "신아영 스타킹, 3라운드 진출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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