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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노홍철이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살찐 얼굴로 배우 고창석과 닮은꼴로 지목됐다./MBC 방송 화면 캡처 |
[성지연 기자] 방송인 노홍철(36)이 다이어트 후 요요 현상으로 급격하게 살이 찐 얼굴 탓에 '고창석 굴욕'을 당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선 '스피드 레이서 특집'으로 '제3화-결전의 서막'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날이 갈수록 살이 찌는 노홍철의 얼굴을 보고 "도대체 어떻게 된 거냐. 고창석 형!"이라고 말하며 그의 큰 얼굴을 지적했다. 노홍철은 당황하며 "그런게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무한도전' 멤버들은 "노홍철이 계속 살이 찐다. 심각하다"며 유재석을 거들었다.
노홍철은 레이싱 헬멧에 얼굴이 맞지 않기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