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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에일리가 누드 사진 유출 파문에도 불구하고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 e뉴스팀] 가수 에일리가 누드 사진 유출에도 불구 일본에서 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에일리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가 11월 초부터 현지 현지 데뷔 싱글 '헤븐(HEAVEN)'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에일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후쿠오카, 삿포로, 오사카, 나고야, 도쿄. 이번 공연 정말 재미있어요. 평생 기억에 남을 듯. 감사합니다. 우리 또 봐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영어권 한류사이트 올케이팝은 10일(현지시각) '데뷔 전 에일리의 누드 사진 유출'((Purported pre debut nude photos of Ailee leaked)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보도했다.
에일리의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누드 사진 속 주인공이 에일리가 맞으며 사기를 당해 누드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에일리가 미국 거주 당시 미국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았고 카메라테스트용으로 누드 사진을 찍었지만 캐스팅을 제의한 측이 누드 사진 촬영 후 연락이 두절되는 등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누드사진의 유통 경로에 대해 "걱정과 불안에 빠진 에일리는 현재 올케이팝에 재직중인 전 남자친구에게 본 내용에 대해 털어놨고, 사진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하고 대처해야 한다는 전 남자친구의 설득으로 사진을 전송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일리 측은 "해당 사진 유포자에 대해 개인신상보호법에 따라 법적조치 등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네티즌들은 에일리, 은혁, 김학의, 공민지, 올케이팝, 힐링캠프, 붐, 안녕하세요, 제시카, 스마트컨슈머 등을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