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하이디 클룸, "끈 하나 걸쳤네"
입력: 2013.10.14 11:55 / 수정: 2013.10.14 11:55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신비로운 매력을 뽐낸 화보를 공개했다./하이디 클룸 트위터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신비로운 매력을 뽐낸 화보를 공개했다./하이디 클룸 트위터

[더팩트|박지은 인턴기자]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40)이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하이디 클룸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 모델 활동 당시 촬영한 반라 누드 화보와 런웨이를 준비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이디 클룸은 끈으로 된 속옷만 걸쳤을 뿐 상체는 모두 벗은 상태다. 그윽한 눈매와 도톰한 입술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볼륨감 넘치는 가슴을 양손으로 감싸 안은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또렷한 눈동자와 우아한 얼굴선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하이디 클룸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런웨이에 서기 전 준비에 한창인 장면을 공개했다./하이디 클룸 트위터
하이디 클룸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런웨이에 서기 전 준비에 한창인 장면을 공개했다./하이디 클룸 트위터

다음 사진에서 하이디 클룸은 속옷만 입고 가슴을 한껏 모으고 카메라를 바라봤다. 런웨이에 서기 전 화려하게 부풀린 머리와 거울에 비친 하이디 클룸의 탄탄한 팔 근육이 돋보인다.

한편 지난달 15일 하이디 클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5회 에미어워드에서 '프로젝트 런웨이'로 리얼리티쇼 진행자상을 수상했다.

독일 출신인 하이디 클룸은 지난 1992년부터 모델 생활을 시작해 미국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모델로 13년 동안 활동했다. 최근에는 패션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런웨이'의 진행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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