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드라마 ‘황금의 제국’ 종영일인 17일 오후 여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요원이 드라마에서의 카리스마를 벗고 모성애 넘치는 엄마로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이 <더팩트>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새롬 기자 |
[ 이새롬 기자]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요원이 드라마에서의 카리스마를 벗고 모성애 넘치는 엄마로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이 <더팩트>카메라에 포착됐다.
드라마 종영일인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요원은 딸과 함께 거리를 거닐였다.
이날 이요원은 단정한 단발머리에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흰 스키니진, 검은 숄더백을 걸친 편안한 모습이었다. 딸 역시 흰 티셔츠와 호피무늬 스키니진을 입은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특히 이요원의 딸은 엄마를 쏙 빼닮아 10살이라는 나이보다 훨씬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인들과의 유쾌한 대화를 마친 모녀는 주위를 의식하지 않은 채 손을 잡고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거리를 활보했다. 모녀라기보다 자매에 더 가까워 보이는,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이었다.
한편 이요원은 지난 2003년 한창 주가를 올리던 스물 세 살의 나이에 골프 선수 박 모 씨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낳았다.
![]() |
| 명절을 앞두고 지인에게 용돈을 받고 인사하는 이요원의 딸. |
![]() |
| '엄마, 용돈 받았어요~' 미소짓는 이요원의 딸. |
![]() |
| 기쁨도 잠시... 결국 용돈은 엄마 이요원 손에! |
![]() |
| '엄마가 용돈은 잘 챙겨놓을게~' |
![]() |
| '우리 딸, 참 착하지~ 엄마한테 와요!' |
![]() |
| '우리는 뒷모습도 닮은 자매같은 모녀랍니다~' |
saeromli@tf.co.kr
[더팩트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