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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오지은, OCN 드라마 '처용' 캐스팅…'전효성도 연기돌!'
입력: 2013.08.07 09:16 / 수정: 2013.08.07 09:16

배우 오지은(왼쪽)과 시크릿 전효성이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에 캐스팅 됐다./더팩트DB
배우 오지은(왼쪽)과 시크릿 전효성이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에 캐스팅 됐다./더팩트DB


[성지연 기자] 시크릿 전효성(23)과 배우 오지은(31)이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7일 오전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의 관계자는 <더팩트>과 전화 통화에서 "전효성과 오지은의 캐스팅이 확정됐다"며 "오지은부터 시작해 드라마에 캐스팅된 주인공들에 대한 보도자료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먼저 캐스팅된 오지은은 여형사 하선우 역을, 전효성은 여고생 귀신 한나영을 맡아 윤처용(오지호 분)과 함께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특히 시크릿 전효성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것으로 팬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케이블채널 ONC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은 귀신이 일으킨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사건 현장에 남아 있는 '데드 사인'을 통해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진지하게 풀어나간다. 이 작품은 2012년 'ONC 오리지널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수상한 '탐라 환상곡'을 기본 모티브로 해 1년 전부터 여러 번의 각색과정을 거쳤다. 전효성과 오지은은 8월 중순부터 촬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은 오는 10월 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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