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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앨리스녀' 상위 1% 일상 공개 "부러우면 돈 벌어!"
입력: 2013.01.12 13:28 / 수정: 2013.01.12 13:28

청담동 앨리스녀 화성인이 화제다. / tvN 화성인 X파일 캡처
'청담동 앨리스녀' 화성인이 화제다. / tvN '화성인 X파일' 캡처


[더팩트 | 고민경 기자] 상위 1% '청담동 앨리스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청담동 앨리스녀' 김성아 씨가 출연해 상위 1% 상류층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청담동 앨리스녀'는 휴대폰 튜닝을 받기 위해 일본으로 향하는가 하면 친구들과 와인을 즐기며 350만원을 지출하는 등 평범한 사람은 상상할 수 없는 생활로 눈길을 끌었다.

1억원 짜리 말도 소유하고 있는 '청담동 앨리스녀'는 "하고 싶은 건 하고 살아야 한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돈 벌어라"고 말했다. '청담동 앨리스녀'는 늦은 시간에도 피부과에 가 VVIP 시술을 받으며 320만원 가량을 지출했다. 피부과 의사는 "이런 고가의 시술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다"고 밝혔다.

CEO인 '청담동 앨리스녀'는 쇼핑에만 6000만원을 지출한다고. 그는 "자기가 돈이 없으면서 남자의 힘을 빌려 쇼핑을 즐기는 독립적이지 못한 여자들을 '된장녀'라고 한다"며 "하지만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쓰고 나라에 협조적인데 왜 된장녀고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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