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SS포토]'노출이 뭐예요?'…우아한 칸 여신들의 드레스 열전
입력: 2012.05.21 08:13 / 수정: 2012.05.21 08:13
배우 판빙빙과 제시카 차스테인, 프리다 핀토(왼쪽부터)가 프랑스 칸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배정한 기자
배우 판빙빙과 제시카 차스테인, 프리다 핀토(왼쪽부터)가 프랑스 칸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배정한 기자

[ 칸(프랑스)=배정한 기자] 칸의 여신들이 아름다운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세계 3대 영화제 중의 하나인 제65회 '칸 국제영화제'가 16일(현지시각) 오전 개막작 '문라이즈 킹덤' 포토콜 행사를 시작으로 5일간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팬들과 영화인들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칸 영화제의 하이라이트는 물론 레드카펫.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차스테인과 제이다 핀켓 스미스를 비롯해 에바 롱고리아, 판빙빙, 리빙빙, 프리다 핀토, 제인 폰다, 나오미 왓츠, 미아 와시코브스카 등 섹시스타들이 칸의 레드카펫을 밟아 팬들과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배우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미아 와시코브스카, 리빙빙(왼쪽부터)이 프랑스 칸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미아 와시코브스카, 리빙빙(왼쪽부터)이 프랑스 칸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팬들과 취재진의 주요 관심사는 여배우들의 섹시 드레스.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여배우들은 대체로 과도한 노출이 없는 우아한 롱드레스를 선택했다. 하지만 포인트는 있었다. 가슴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튜브톱 드레스로 섹시한 모습을 풍긴 것. 개막식 레드카펫에 선 제시카 차스테인과 프리다 핀토, 그리고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그러했다.

시폰 드레스로 여성스러운 '여신'자태로 나선 스타도 있다. '40대 동안 미모'의 소유자 나오미 왓츠는 누드톤의 시스루 드레스로, '로리스' 레드카펫에 선 미아 와시코브스카는 와인색 드레스로, 다이앤 크루거는 에메랄드 빛 원숄더 드레스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에바 롱고리아와 제인 폰다, 나오미 왓츠(왼쪽부터)가 프랑스 칸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에바 롱고리아와 제인 폰다, 나오미 왓츠(왼쪽부터)가 프랑스 칸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65번째를 맞는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한국 영화는 경쟁부문에 출품한 홍상수 감독의 '다른나라에서'와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 두편을 포함해 총 5편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제 드레스 어때요?-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이 프랑스 칸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 드레스 어때요?"-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이 프랑스 칸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hany@tf.co.kr

[더팩트 사진팀 photo@tf.co.kr]

Copyrigh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