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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배고파 6' 포스터 |
신선한 소재로 큰 인기를 끌었던 지난 작품들에 힘입어 새로운 볼거리와 업그레이드 된 배우들의 열연으로 무대에 오른 것.
지난 2007년 '순수 창작 공연 오픈런'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배고파' 시리즈는, 국내 최단기간 5,000회 돌파 및 30만 관객 동원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여섯 번째 시리즈까지 진행되고 있다.
'배고파 6'은 해체된 가족의 또 다른 구성을 통해 가족애에 대한 배고픔의 이야기를 웃음 속에 진하게 묻어나게 한다.
지방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는 실장과 그녀의 동생, 그리고 실장을 짝사랑하는 영업부장의 관계 속에서 사랑의 소중함과 하루하루 살아가는 기쁨을 알게 해준다. 익살맞게 치고 들어오는 멀티맨 캐릭터는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준다.
지난 4월 시작된 '배고파 6'은 대학로 배고파 씨어터에서 오픈런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