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얼룩' 면세점 심사, 평가정보·위원 전면 공개 '환골탈태' 시동 [더팩트│황원영 기자] '깜깜이 심사'로 특허 비리 논란이 일었던 면세점 사업자 선정 과정이 전면 개편된다. 앞으로는 면세점 특허심사위원 명단과 심사 평가기준·배점이 모두 공개되고, 외부인사가 심사 과정에 참관하는 '청렴 옴부즈만' 제도도 도입돼 통제 장치가 강화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은 '면세점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